연예
사무엘 "용감한형제 하루 내내 웃게 하고 싶다"
입력 2017-08-02 15:54  | 수정 2017-08-02 16: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사무엘이 소속사 대표인 용감한형제를 웃게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무엘의 첫 미니앨범 '식스틴(SIXTEE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사무엘은 이날 "용감한형제 대표님을 하루 동안 웃게 해드리고 싶다. 제가 잘돼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나이도 어리고, 혼자 무대를 채워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이 되거나 긴장될 때도 있다. 부담을 극복하려고 노력 중이다. 해외 솔로 가수들의 무대를 영상으로 보면서 연구하면서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활동 목표와 관련해서는 "한국은 물론 세계에도 사무엘을 알리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식스틴'을 비롯해 '보석함' '아이 갓 잇(I Got It)' 등 6곡이 수록됐다. 사무엘의 나이인 '열여섯'에서 착안한 '식스틴'은 트로피컬 사운드의 팝 댄스곡으로, 래퍼 창모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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