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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출신 사무엘·유회승, 오늘(2일) 정식 데뷔…“꽃길만 걸어요”
입력 2017-08-02 10:59 
사무엘이 2일 정식 데뷔한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연습생들이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진다.

사무엘은 2일 오후 4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 타이틀곡 ‘식스틴으로 솔로로 데뷔한다. 이날 오후 8시에는 데뷔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유회승은 밴드 엔플라잉에 합류했다. 5인조로 재편된 엔플라잉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더 리얼 : 엔플라잉의 음원과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원펀치로 한차례 데뷔했던 사무엘은 이미 뛰어난 실력으로 정평이 난 터다.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춤 실력과 안정적인 랩, 노래 실력을 소화하며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꾸준한 인기를 자랑했다. 그러나 사무엘은 최종 18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데뷔팀 워너원에 합류하지 못했다.
유회승이 엔플라잉에 합류해 2일 정식 데뷔한다

유회승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로써 투 보컬 체제로 거듭난 엔플라잉은 멜로디 라인을 강화해 더욱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갖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듯 ‘프로듀스101 연습생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실력을 갈고 닦아 팬들과 만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더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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