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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5G 연속 선발 출전...8번 3루수
입력 2017-08-02 08:14 
황재균은 전날 경기에서 동점 적시타를 때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황재균은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황재균은 2일 오전 11시 5분(한국시간) O.co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 8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상대 선발은 좌완 션 마나에아. 이번 시즌 8승 5패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중이다. 황재균은 이번 시즌 좌완 투수를 상대로 타율 0.263(19타수 5안타)을 기록중이다.
황재균은 지난 주말 LA다저스와의 홈 3연전에 맞춰 콜업된 이후 5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앞선 4경기에서는 13타수 2안타 2타점 6삼진을 기록했다. 안타 2개가 모두 동점 타점으로 이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고키스 에르난데스(중견수) 켈비 톰린슨(좌익수) 브랜든 벨트(1루수) 버스터 포지(포수) 헌터 펜스(우익수) 브랜든 크로포드(유격수) 닉 헌들리(지명타자) 황재균(3루수) 조 패닉(2루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르며, 마운드에는 5승 11패 평균자책점 4.85를 기록중인 제프 사마자가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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