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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 공명과 부부란 말에 “혀 부서지고 싶냐”…양동근에 ‘발끈’
입력 2017-08-01 23:43  | 수정 2017-08-02 00:18
‘하백의 신부 2017’ 정수정 사진=‘하백의 신부 2017’ 방송캡처
‘하백의 신부 2017에서 정수정이 양동근의 농담에 발끈해 폭소케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하백의 신부 2017(연출 김병수)에서는 주동(양동근 분)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하백(남주혁 분)과 무라(정수정 분), 비렴(공명 분)이 함께 모였다.

이날 하백은 주동이 건넨 신석을 받고 마침내 3개를 모아 떠날 날이 다가왔음을 예고했다. 이어 주동이 하백을 따라 집에 가려고하자 무라는 네가 왜 따라가냐”며 무안을 줬다.

이에 주동은 너네 부부 집은 꽉 막혀있어서 답답하다”며 하백의 집은 사방이 뚫려있다던데…”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무라는 비렴이랑 부부라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 혀 부서지고 싶냐”며 소리를 꽥 질렀다.

한편 이날 하백은 떠나겠다는 말과 달리 애틋한 키스로 소아(신세경 분)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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