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개연애는 고되다”…최종훈·손연재, 결국 각자의 길로(종합)
입력 2017-08-01 18:20 
FT아일랜드 최종훈과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결별했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FT아일랜드 최종훈과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결별했다.

1일 오후 최종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에 본인 확인 결과, 손연재와의 결별은 사실이다. 일본 팬미팅 현장에서 본인이 직접 알렸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갑작스럽게 알려져 부담이 컸던 듯 하다. 자연스럽게 만남이 줄어들면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결별 시기는 2주 정도”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14일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최종훈 측은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다”라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종훈은 최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손연재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혀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출연 당시 손연재에게 무반주로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를 불러준 적 있다”고 밝혀 달달한 사랑꾼의 면모를 뽐낸 바 있다.

이에 최종훈의 소속사 측은 ‘해피투게더3 녹화 직후 이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