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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2일 `라디오스타` 녹화…유이 관련 언급할까?
입력 2017-08-01 17: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가수 강남과 배우 유이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강남이 MBC '라디오스타' 녹화를 앞두고 있어 어떤 말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강남은 2일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에 스페셜 MC로 참여해 터보 김종국, 김정남, 2PM 황찬성, 위너 김진우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앞서 강남의 스페셜 MC 발탁 소식이 알려졌을 때, 유이와의 공개 열애에 대해 언급할지 관심이 쏠린 바 있다. 하지만 열애 사실을 알린지 얼마 안 돼 결별하게 돼 어떤 이야기를 할지 궁금증이 더 높아졌다.
앞서 유이와 강남은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녹화에 함께 참여해 가까워졌다. 지난달 중순 열애설이 제기됐을 때 부인했으나 한 매체에서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뒤 "만난 지는 2~3개월 정도 된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한달도 안 돼 만남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유이와 강남 측은 결별에 대해 "유이와 강남이 각자 일에 매진하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결별하게 됐고, 서로의 길을 응원하며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이는 오는 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한 연회홀에서 진행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제작발표회로 결별 후 첫 공식석상에 선다. 유이도 어떤 이야기를 할지 주목된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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