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덕 해수욕장서 술 취해 잠든 여성 성폭행한 20대 붙잡혀
입력 2017-08-01 17:40  | 수정 2017-08-08 18:05
영덕 해수욕장서 술 취해 잠든 여성 성폭행한 20대 붙잡혀



경북 영덕경찰서는 1일 해수욕장에서 술에 취해 잠든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준강간)로 A 씨(2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영덕군 간이 해수욕장에서 술에 취해 텐트에서 자고 있던 B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친구들이 알고 지내던 B씨가 이곳으로 피서온 것을 알고 친구들과 함께 찾아가 함께 술을 마신 뒤 혼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범행 이후 피해자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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