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끼줍쇼’ 강호동, 이효리 앞에 의기소침…‘만세 외치는 이경규’
입력 2017-08-01 15:21 
‘한끼줍쇼’ 강호동X이효리X이경규X슈
[MBN스타 백융희 기자 천하무적 이효리의 등장에 천하장사 강호동이 무릎을 꿇었다.

오는 2일 방송하는 ‘한끼줍쇼에는 원조요정 핑클의 이효리와 S.E.S의 슈가 밥동무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김포시 운양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 이효리와 슈가 등장하자 규동형제는 어느 때 보다 밝은 모습으로 두 사람을 반겼다. 하지만 평소 과도한 소통으로 게스트를 지치게 했던 강호동은 이효리의 등장과 동시에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 이경규 마저 당황하게 했다.

이에 이효리는 톱스타 울렁증이 있는 것 같다. 강호동도 쥐고 흔드는 사람과 방송을 해봐야 한다”며 강호동의 뒷목을 잡고 흔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이를 막기는커녕 한 술 더 떠 강호동의 진행방식을 고발했고, 의기소침해진 강호동의 모습을 지켜보며 통쾌해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효리는 이제껏 알려지지 않았던 강호동의 비밀폭로까지 예고해 길 한복판에 강호동을 무릎 꿇게 했다.

천하장사 강호동의 무릎을 꿇게 만든 비밀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