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스티븐 리 "한국서 소득세 못 낸다"
입력 2008-03-27 07:45  | 수정 2008-03-27 07:45
스티븐 리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가 한국 투자와 관련해 받은 성공보수에 대한 세금을 미국에 냈다며, 한국이 과세한 것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서울 행정법원에 따르면 스티븐 리는 론스타의 한국 투자와 관련해 받은 성공보수 132억원에 대해, 국세청이 과세한 것은 부당하다며 종합소득세 부과 취소 소송을 냈습니다.
'외환은행 헐값매각' 사건의 핵심인물인 스티븐 리는 지난 2005년 9월 미국으로 도피했으며 현재 검찰이 범죄인 인도청구를 해놓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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