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입양된 한국 어린이 4명이 양아버지의 손에 의해 무참히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4일 미국 아이오와주 지역은행의 전 부행장 스티븐 슈펠의 집에서 여성 1명과 어린이 4명이 주검으로 발견됐는데, 경찰은 슈펠이 부인과 4명의 자녀를 살해한 뒤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은행 재직시 횡령과 돈세탁 협의로 기소돼 다음달 재판을 앞두고 있던 슈펠은 신고 전화 약 30분 뒤, 고속도로 사고로 불길에 휩싸인 차량안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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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미국 아이오와주 지역은행의 전 부행장 스티븐 슈펠의 집에서 여성 1명과 어린이 4명이 주검으로 발견됐는데, 경찰은 슈펠이 부인과 4명의 자녀를 살해한 뒤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은행 재직시 횡령과 돈세탁 협의로 기소돼 다음달 재판을 앞두고 있던 슈펠은 신고 전화 약 30분 뒤, 고속도로 사고로 불길에 휩싸인 차량안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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