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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의 바다’ 김승욱, 전 재산 담보로 사채 “사업가는 배포 커야…”
입력 2017-08-01 09:40 
‘그 여자의 바다’ 김승욱 사진=‘그 여자의 바다’ 방송캡처
‘그 여자의 바다에서 김승욱이 최성재가 꾸민 계략에 걸려들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그 여자의 바다(연출 한철경)에서 정재만(김승욱 분) 사장이 강남개발사업 투자금 마련을 위해 사채업자를 찾아갔다.

앞서 정재만 사장은 강명한(박찬환 분)회장으로부터 강남개발사업 투자를 양보받고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정재만 사장은 최정욱에 확실한 수익보장이 되는데 괜한 걱정 말라”며 사채업자를 알아보라고 채근했다. 이에 최정욱이 소개한 사채업자가 악랄하기로 소문났지만 정재만 사장은 돈과 야망에 눈이 멀어 가볍게 여겼다.


사채업자 황사장이 내 돈 못 갚을 시 단단히 각오를 해야 할 것”이라고 하자 정재만은 걱정 안 하셔도 된다”며 호언장담했다.

한편 정재만 사장은 사채업자에 집과 전 재산을 걸어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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