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1]몸으로 전한 날씨

<몸으로 전한 날씨>

세찬 비바람에 몸을 가누지 못하는 여기자.

머리 위로는 500원짜리 동전만 한 우박이 쉴 새 없이 떨어집니다.

보다 못한 다른 제작진이 우산을 씌워주는데요, 그 우산도 제대로 쓰고 있기 어려운 상황.

앵커가 대화를 시도해보지만 목소리가 안 들리는지, 여기자는 자기 말하기에도 벅차 보이는데요.

엄청난 우박과 비바람에 맞선 여기자, 온몸을 바쳐 날씨를 전한 의지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