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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기자들` 4년만 폐지, 김정민 1일 마지막 녹화 불참...`연예인이니셜토크 원조`
입력 2017-07-31 20: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용감한 기자들'이 4년 5개월 만에 전격 폐지된다.
31일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 출연해온 패널 관계자는 스타투데이에 "오늘 폐지를 결정했다고 통보 받았다. 8월 1일 녹화를 끝으로 종영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용감한 기자들'은 지난 2013년 2월 6일 첫 방송된 기자 토크 프로그램으로 시즌제로 운영돼 왔다. 연예, 사회, 국제 등 각 분야 기자들이 출연해 재밌는 뒷이야기나 화제를 전해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 특히, 연예인 이니셜토크로 큰 화제가 되곤 했으며, 이를 벤치마킹한 프로그램도 등장했다.
'용감한 기자들'은 신동엽이 터줏대감으로 진행을 맡아왔으며, 김정민, 레이디제인, 김태현, 윤정수가 출연해왔다. 김정민은 최근 커피프랜차이즈 대표와 불거진 스캔들로 출연을 잠정 중단한 상태였다. 김정민은 마지막 녹화에도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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