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7월 31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7-07-31 19:30  | 수정 2017-07-31 19:53
▶ "북 추가 도발 가능성…북 경제 호황"
군 당국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나 6차 핵실험 등 추가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이 막대한 비용이 드는 핵실험과 ICBM 시험 발사를 했는데도 오히려 경제는 호황이라고 밝혔습니다.

▶ "북한 선제타격 거론할 상황 아니다"
청와대는 대북 조치로 선제타격을 거론할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도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독자적인 북한 타격 계획을 입안 중이냐는 질문에 그런 일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 사드 부지 변경? "발사대 위치 조정" 해명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따라 성주 사드 부지를 재검토할 수 있다는 식의 발언을 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국방부는
성주 기지가 바뀔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기지 내에서 발사대 위치가 조정될 수 있다는 뜻이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 '윗선' 안철수·박지원·이용주 무혐의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을 수사한 검찰은 김인원 변호사와 김성호 전 의원을 검증 부실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하지만, 안철수·박지원 전 대표와 이용주 의원 등 윗선은 범행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 이번 주 발표
6·19 대책에도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식지 않자 정부가 서둘러 추가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투기과열지구 지정과 주택거래신고제 재도입 등 강도 높은 대책이 이번 주 발표될 전망입니다.

▶ 채무 25조 탕감…210만 명 '빚 독촉 해방'
정부는 소멸시효가 지나 금융회사가 회수를 포기한 빚 25조 원을 탕감해 주기로 했습니다. 신용불량자 210만 명의 연체 기록을 삭제해 불법 빚 독촉의 고통을 없애고 다시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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