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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음주운전` 길, 불구속 기소 소식에 누리꾼 "자기관리 이리 못해서야"
입력 2017-07-31 18:33 
두 번째 음주운전=MBN스타 DB
리쌍 길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운데,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3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김후균 부장검사)는 길을 도로교통법위반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새벽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72% 상태로 BMW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갓길에 차를 세운 후 차 문을 열어둔 채 잠들었다가 지나가던 시민에 의해 발견됐다. 길의 음주운전은 처음이 아니었다. 그는 지난 2014년 4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09%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best**** 연예인이 자기관리 이리 못해서야.. 티비에서 안봤으면 하네요","chun**** 보통 이러면 주변에서 말릴 법도 한데","pure**** 사람 쉽게 안 바뀜 이유 불문 면허가 취소될 정도면 평생 재발급 금지 시켜야 함 생계형이고 뭐고 절대 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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