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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수지, 김범X정일우 사진에 좋아요 꾸욱...`변함없는 사랑?`
입력 2017-07-31 18:31 
이민호♥수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이민호(30)와 가수 겸 배우 수지(23)가 동료 배우의 사진에 나란히 '좋아요'를 누르며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민호와 수지가 동시에 같은 사진을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좋아요를 나란히 누른 사진은 배우 김범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다.
이민호와 수지가 동시에 `좋아요`를 누른 김범-정일우 사진. 사진l 김범 인스타그램

김범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배우 정일우와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범은 정일우와 함께 와인바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밝게 웃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기에도 훈훈하다. 이 사진에 을 수지와 이민호가 동시에 ‘좋아요를 눌렸다. 이를 본 두 사람의 팬들은 수지와 이민호를 동시에 태그 하며 반가워했다.
이민호와 김범은 지난 2009년 방송된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함께 출연한 바 있으며, 이민호와 정일우는 데뷔 전부터 절친한 사이다. 수지가 김범, 정일우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사실은 수지와 이민호가 잘 만나고 있다는 뜻일 거라고 누리꾼들은 조심스럽게 추측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3월 열애 사실이 밝혀지며, 공식 연인임을 인증했다. 이후 두 사람은 몇 차례 결별설을 부인하며 동반여행이나 목격담을 통해 여전히 교제 중임을 알렸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 5월 12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수지는 이종석과 호흡을 맞춘 새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촬영을 최근 완료, 올 가을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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