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정원 "북한 추가로 미사일 발사시험 할 것"
입력 2017-07-31 17:52 

국가정보원은 31일 "북한이 추가로 미사일 발사시험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정원 김상균 3차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자유한국당 소속의 이철우 국회 정보위원장이 전했다.
국정원은 이날 구체적인 미사일 종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국정원은 또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 14형' 시험발사와 관련해 "재진입이 됐는지 안됐는지는 모른다"며 "북한에서는 자기들은 (재진입을) 했다고 하는데 이를 증명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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