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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제약회사 광고모델 발탁...`트렌드세터 인증`
입력 2017-07-31 17:24 
치타. 제공lC9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언프' 출신 여성래퍼 치타가 제약회사 광고 모델로 낙점돼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 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 측은 최근 한국의 대표 걸크러시 래퍼로 활약 중인 치타를 해열진통제 ‘게보린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실력파 래퍼 겸 트렌드세터로 각광받고 있는 치타를 광고 모델로 내세워 젊은 층과 소통하는 게보린의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모델로 발탁된 치타는 게보린은 핑크색 하트 모양의 외형부터 끌리는 제품으로, 필요할 때마다 평소 애용해 온 약”이라며 한국인의 두통약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전 국민이 사랑하는 약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돼 기쁘며, 새로운 게보린 광고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치타는 지난 2015년 Mnet에서 방송된 랩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1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실력파 뮤지션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후 앨범 발매 및 공연 활동과 ‘힙합의 민족, ‘프로듀스 101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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