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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열심히 재활 운동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입력 2017-07-31 17: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척추 뼈 골절 부상을 당한 김병만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병만은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열심히 재활 운동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병만은 지난 20일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 후, 팀 훈련을 받던 중 급변하는 바람 방향으로 인해 랜딩 시 부상을 당했다.
당시 소속사 SM C&C 측은 "검사 결과, 척추 뼈의 골절이 있으나 신경 손상은 없으며, 현지에서 수술 후 1~2주의 회복기를 거친 뒤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BS '정글의 법칙'과 '주먹쥐고 뱃고동' 스케줄에 대해선 "수술경과를 지켜 본 후 김병만 씨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협의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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