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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홍윤화, 새 코너로 3쿼터 5라운드 3위…‘순조로운 출발’
입력 2017-07-31 17:03 
홍윤화가 ‘코미디빅리그’에서 첫 선을 보인 ‘베스트 프렌드’ 코너로 3위를 거머쥐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코미디빅리그에서 첫 선을 보인 ‘베스트 프렌드 코너로 3위를 거머쥐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홍윤화는 지난 30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신인 개그맨 최지용, 김건과 함께 새 코너 ‘베스트 프렌드를 첫 선을 보이며 그녀만의 통통 튀는 매력과 반전이 있는 콩트로 안방극장에 폭소 바이러스를 퍼트렸다.

홍윤화는 ‘베스트 프렌드 코너에서 친구 김건의 여자친구 사진을 보기 위해 최지용과 사투리 콩트 연기를 선보이며 여기가 그 서울 은행인가? 별 반응이 없어?”라고 대사를 반복해 관객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또한 김건의 총이야?”라는 질문에 싸대기야”라며 반전 있는 개그를 선보여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친구 김건의 두 손에 빨간 오븐장갑을 끼워주기 위해 연기치료를 나서며 꼬마아가씨부터 박사님, 괴물까지 변신하며 센스 있는 예능감은 물론 힘들어 하는 모습까지 현실적으로 보여줘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처럼 홍윤화는 ‘코미디빅리그에 첫 선을 보인 코너임에도 3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룬 것. 이에 그녀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선보인 ‘베스트 프렌드가 다음주에는 어떤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지 한층 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홍윤화는 채널A '맛있는 토요일 밥 한번 먹자‘의 먹방 귀요미, JTBC '꿈스타그램의 든든한 친구이자 멘토로 다방면에서 맹활약하고 있으며 tbsFM '유쾌한 만남‘ DJ로 매주 주말 오후 유쾌한 매력으로 웃음과 재미를 책임지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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