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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모차렐라 치즈 사태' 대책회의
입력 2008-03-27 02:45  | 수정 2008-03-27 02:45
이탈리아 정부는 기준치 이상의 다이옥신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진 모차렐라 치즈 사태와 관련해 관련 부처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조기 수습책을 협의했습니다.
이탈리아 정부는 로마에서 외교부와 농림부, 환경부 등 관련 부처들과 이번 사태의 진원지인 캄파니아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습니다.
회의에서는 일시 판매 금지와 수입 보류 조치들을 각각 취한 한국과 일본 정부는 물론, 안전성 보증을 요구한 유럽연합과의 협의에 속도를 내 조기에 사태를 수습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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