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알 수도 있는 사람` 최수영 "막춤 연기, 댄스가수인데 너무 힘들었다"
입력 2017-07-31 14:50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막춤 연기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JTBC빌딩에서 JTBC 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임현욱 PD를 비롯해 최수영(소녀시대), 이원근, 심희섭이 참석했다.
최수영은 '알 수도 있는 사람'에서 만취 막춤 연기를 소화했다.
이에 대해 "첫 촬영부터 만취 연기를 해야했다. 아침부터 맨정신으로 만취 댄스를 펼쳤다"며 "아무리 댄스가수라지만 초면인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려니 힘들었다"고 말했다.

'알 수도 있는 사람'은 옛 연인이 남긴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풀며, 잠겨버린 사랑의 기억도 함께 풀어가는 미스터리 삼각 로맨스다.
JTBC가 올 여름 선보일 웹드라마 시리즈 5편 '알 수도 있는 사람', '힙한 선생', '어쩌다 18', '마술학교', '막판 로맨스' 중 가장 먼저 공개되는 작품이다.
JTBC 웹드라마 연작은 31일 '알 수도 있는 사람'을 시작으로 네이버TV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shinye@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