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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13년 만 개편 “밀레니엄 여성 세대를 위한 타깃채널 될 것”
입력 2017-07-31 14:31 
온스타일이 13년 만에 개편한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온스타일이 13년 만에 개편을 맞았다.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온스타일 개편 소개가 진행됐다.

온스타일은 13년 만에 대대적인 개편을 맞이했다. 패션, 뷰티를 선도했던 온스타일이 장르채널에서 타깃채널로 탈바꿈했다.

새롭게 단장하는 온스타일의 슬로건은 ‘나답게 나로서기다. 외부의 편견을 의식하거나 눈치를 보기 보다는 ‘나에 집중하여 내면의 가치에 투자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데 집중해 진정한 나로서 서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CJ E&M 신종수 본부장은 초심으로 돌아가서 우리의 타깃은 대한민국의 2034여성이며, 과연 그들은 누구이고, 그들이 원하는게 무엇인지에서 출발점을 삼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컨벤션을 포괄하는 통합 브랜드를 구축하고, 밀레니엄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 핵심 키워드인 ‘자존감을 반영한 콘셉트를 재설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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