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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밥상 차리는 남자` 출연, 이번엔 철부지 주부 도전
입력 2017-07-31 14:04 
서효림. 제공l콘텐츠와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배우 서효림이 '밥상 차리는 남자'에 출연을 확정, 1년 만에 컴백한다.
서효림이 지난해 종영한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우월 유전자를 한 몸에 내려 받은 엄친딸 ‘공미 역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낸데 이어 ‘밥상 차리는 남자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서효림이 출연하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극 중, 서효림은 미워할 수 없는 밉지 않은 철부지 주부 ‘하연주로 분한다.
하연주는 어릴 적부터 줄곧 예쁘다는 소리를 듣고 자라 자존감이 하늘을 찌르는 매력만점 신세대 캐릭터. 결혼 생활을 통해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인물로 통통 튀는 매력부터 성숙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게 될 인물로 서효림의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서효림과 함께 최수영, 온주완이 출연하는 '밥상 차리는 남자'는 현재 방송중인 ‘당신은 너무합니다 후속으로 9월 2일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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