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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알바, 두 딸과 셋째 임신 축하 인증영상 공개...‘다둥이 엄마’
입력 2017-07-31 13:41  | 수정 2017-07-31 14:21
제시카 알바가 두 딸과 함께 셋째 임신을 알렸다. 사진l 제시카 알바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제시카 알바가 셋째 임신을 알리고, 자축하며 두 딸과 함께한 영상을 공개했다.
제시카 알바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cash_warren and I are officially going to be outnumbered"라는 글과 함께 두 딸과 풍선놀이 중인 영상을 게재했다. '남편인 캐시 워런과 나는 공식적으로 수적으로 우세해진다'는 이 글은 셋째를 임신해 가족 숫자가 늘어남을 재치있게 표현한 것. 그는 살짝 불러 오른 배를 공개하며,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시카 알바의 두 딸은 숫자 1,2 풍선을 들고 있으며 최근 셋째를 임신한 제시카 알바는 셋째를 알리는 3 모양의 숫자 풍선을 들고 곧 태어날 아기를 축복하는 듯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제시카 알바는 임신에도 불구, 어깨를 드러낸 블랙 원피스로 완벽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제시카 알바는 지난 2008년 영화 제작자 캐시 워렌과 결혼해, 슬하 아너 워렌, 헤이븐 가너 워렌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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