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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박희순, 인간미 넘치는 선배…많이 의지했다”
입력 2017-07-31 11:59 
장동건이 영화 ‘브이아이피’에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털어놨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장동건이 영화 ‘브이아이피에서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털어놨다.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브이아이피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 등이 참석했다.

장동건은 먼저 이종석에 대해 현장에서 굉장히 잘하더라. 잘해줘서 고맙기도 하고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종석을 칭찬했다.

이어 김명민 씨는 나이도 저랑 동갑이라 금방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박희순 선배는 영화에서 많이 마주치는 장면이 없다. 그래서 현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진 못했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보면 소탈하고 인간미 넘치는 매력이 큰 분이라고 느꼈다. 저도 마음속으로 많이 의지하면서 촬영했다”고 털어놨다.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른 범죄드라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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