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야마하뮤직코리아, 고급 AV 리시버 `AVENTAGE` 시리즈 7세대 신제품 4종 출시
입력 2017-07-31 11:39 
RX-A870,RX-A3070(왼쪽부터)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카네다 히데오)가 고급 AV 리시버 시리즈 'Aventage'의 7세대 시리즈 제품들을 오는 8월 1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은 7.2채널을 제공하는 'RX-A870'과 'RX-A1070', 9.2채널의 강력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는 'RX-A2070', 'RX-A3070' 등 총 4개 모델이다.
야마하는 AV리시버가 제공할 수 있는 최상의 음질과 선명한 영상을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기능들을 이번 신제품들에 탑재했다. 이번에 출시한 전 모델에는 Dolby Vision™및 HLF(Hybrid Log-Gamma), BT2020 패스스루, 4K 울트라 HD의 완벽 지원(4K/60p) 등 HDR 영상 전송이 가능한 HDMI 단자를 제공해 보다 생생한 영상을 전달한다. 풍부하고 깊이 있는 다차원 사운드를 구현해내는 3D 서라운드 포맷 Dolby Atmos� 및 DTS: X™ 기능을 제공하며, 설치 환경에 따라 음향을 최적화해 64bit 연산으로 처리하는 고정밀 EQ 'YPAO(Yamaha Parametric room Acoustic Optimizer) - R.S.C.'가 탑재되어 더욱 극대화된 음장효과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존(zone) 출력 기능을 강화해 다른 방에서도 2,3채널로 출력 중인 신호에 Extra BASS와 Volume EQ를 적용, 더욱 강력하고 균형 있는 사운드 재생을 가능케 했다. 또한 헤드폰으로 서라운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Silent Cinema 기능을 통해 실내에서도 주변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나만의 웅장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RX-A1070, RX-A2070, RX-A3070 모델에는 시네마 DSP의 30주년을 기념해 개발된 'CINEMA DSP HD3'의 음장 프로그램 'Enhanced'가 포함되었으며 Dolby Atmos� 및 DTS:X를 함께 재생할 수 있다. 청취자는 총 44종류의 프로그램으로 제공되는 CINEMA DSP HD3를 통해 한층 생동감 있는 3D 입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가상 리어 프레젠스 스피커는 7.1채널 스피커 구성에서도 최대 11.1채널까지 재생이 가능해 더욱 풍부한 3D 서라운드 음장감을 구현해낸다.
최상위 모델인 RX-A3070은 야마하의 독창적인 D.O.P.G(DAC On Pure Ground) 기능을 통해 전 대역에서의 해상도를 대폭 향상시켰으며 프로오디오 분야에서 굳건한 명성을 얻고 있는 XLP 밸런드 오디오 입력단자를 제공해 더욱 섬세하면서도 풍부한 고음질의 사운드를 제공해낸다.

야마하뮤직코리아 AV 영업팀 전준근 팀장은 "이번에 출시한 AVENTAGE시리즈는 전 세계 오디오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고급형 AV 리시버의 최신 제품으로, CINEMA DSP HD3, YPAO - R.S.C 등 최신 서라운드 기술을 적용해 더욱 생생하고 풍부하게 3D 영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실내 환경에 맞게 고음질의 음향 사운드를 출력해내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다양한 영상 및 음향 콘텐츠를 즐기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모델의 권장소비자가격은 RX-A870이 1,198,000원, RX- A1070이 1,498,000원, RX- A2070이 1,898,000원, 그리고 RX- A3070이 2,398,000원으로 전국 야마하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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