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한화, ‘최연소 700G’ 정우람 공식 기록 시상식 진행
입력 2017-07-31 09:56 
정우람의 투수 최연소 700경기 출장 시상식이 오는 8월 5일 열린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한화 이글스는 오는 8월 5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투수 정우람(32)의 통산 700경기 출장 공식 기록 시상식을 진행한다.
정우람은 지난 7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말 마운드에 올라 통산 10번째 7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32세 1개월 22일로, 종전 700경기 출장 최연소 기록이었던 롯데자이언츠 강영식의 34세 1개월 25일 기록을 넘어 최연소 7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운 투수가 됐다.
시상식에는 박종훈 한화 이글스 단장이 정우람에게 기념 상패와 꽃다발을, 한대화 한국야구위원회(KBO) 경기운영위원이 기념 상패를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