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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 마법사’ 위너 진우, 인지도 굴욕...“지누션이랑 관계있나?”
입력 2017-07-31 09:25  | 수정 2017-07-31 09:33
`오지의 마법사` 진우. 사진l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위너 진우가 뜻밖의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공항에서 멤버들과 처음 만나는 그룹 위너 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우는 첫 해외여행을 앞두고 설렌다. 미치겠다. 이런 기회 다시 오지 않을 것 같아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진우가 나타나자 함께 가는 멤버인 김태원, 윤정수, 엄기준, 김수로, 최민용 등은 놀라워했다. 하지만, 김태원, 엄기준, 최민용은 진우를 몰라봤고, 심지어 김태원은 지누션과 관계있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정수는 진우 진짜 YG에 있어”라며 수습에 나서 웃음을 더했다.

'오지의 마법사' 막내로 합류한 김진우는 이날 당나귀 타기에서 원샷까지 뭐든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기대를 자아냈다.
한편, 일요일 오후 6시 45분대 예능으로 첫 방송된 ‘오지의 마법사는 5.1%의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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