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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 박성광, `벌칙` 발 씻은 물로 세수...진짜 `리얼리티`
입력 2017-07-31 08:18  | 수정 2017-07-31 08:23
'밤도깨비'.제공lJT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밤도깨비' 박성광이 게임에 져서 발 씻은 물로 세수하는 벌칙에 당첨됐다.
지난 30일 오후 첫 방송된 '밤도깨비'에서는 정형돈, 이수근, 세븐틴 승관, 박성광 등이 강원도 삼척에서 꽈배기 맛집의 꽈배기를 1등으로 먹기 위해 밤을 새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행된 촬영이 새벽까지 이어지자 출연진들은 잠을 쫓아내기 위해 게임을 시작했다. 정형돈의 아이디어로 초성 게임이 시작됐고, 이수근은 "꼴등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이 발을 씻으면, 꼴등은 그 물로 세수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ㅅㅇ'이라는 초성 퀴즈가 나왔고, 개그맨 박성광이 "서연"이라고 외쳐 벌칙에 당첨됐다. 알고보니 소녀시대 서현을 서연이라고 착각한 것. 이에, 박성광은 멤버들이 발을 담근 물로 세수하는 엽기적인 벌칙을 수행했다.
한편, '밤도깨비'는 매주 핫한 장소와 상품, 먹거리를 '1등'으로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밤도깨비들의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첫 포문을 연 '밤도깨비'는 멤버들이 졸음에 못이겨 아무말 대잔치를 하고, 맛집 근처 옥상 위에서 노숙을 하는 등 기존 예능과는 다른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밤도깨비'는 JTBC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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