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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트레이드 후 첫 경기는 결장
입력 2017-07-31 08:07 
김현수 트레이드 후 필라델피아 소속으로 처음 임한 애틀랜타와의 홈경기는 결장으로 끝났다. 볼티모어 시절 토론토와의 2016 MLB 원정경기 더그아웃에 있는 모습.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김현수 트레이드 후 첫 경기에서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다.
김현수는 28일(현지시간) 볼티모어에서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됐다. 필라델피아는 30일 애틀랜타와의 2017 MLB 홈경기를 2-1로 이겼으나 김현수는 투입되지 않았다.
2016년 볼티모어에 입단한 김현수는 MLB 통산 151경기 430타수 47득점 121안타 32타점 48볼넷 타율 0.281을 기록했다. 장타는 20차례 2루타와 3루타 1번 그리고 7홈런이 있다.

볼티모어 소속으로 출루율 0.359 장타율 0.381로 OPS는 0.741이 된다. 2017시즌으로 한정하면 출루율 0.305 장타율 0.288 OPS 0.593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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