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의 마법사'가 뜻하지 않은 여름 맞이 납량 특집(?)으로 반전 있는 웃음을 선사했다.
만국공통 ‘정수어(語)를 전파하며 오지에서 가장 최적화된 인물로 주목받은 윤정수! 하지만 동유럽 신생국가로 고유의 문화와 언어를 가진 이번 조지아에서는 그 특유의 친화력이 통하지 않아 최대의 고비를 맞이했다.
동화처럼 아름다운 마을에서 첫째 날 밤을 보내게 된 김태원-윤정수-최민용. 그런데 음식을 대접해준다는 할머니와 의사소통이 전혀 되지 않자 정수는 당황했고, 무표정한 할머니의 눈치를 보며 모두 긴장한다.
집안을 둘러보니, 깜깜한 바깥풍경이 그대로 전해지는 유리깨진 창문, 걸을 때마다 삐걱거리는 복도, 먼지 쌓인 채 스산하게 비어있는 방까지 집 안 전체를 감도는 알 수 없는 기운까지 느껴져 정수는 공포 영화 세트장 같다며 무서워했다고. 이에 국민 할매로 긴 생머리를 자랑하던 태원이 머리를 풀고 마치 귀신처럼 집 안 이 곳 저 곳을 오가자 세 명은 눈물 웃음을 흘리며 또 다른 추억을 남겼다.
낯선 오지 조지아에서 처녀귀신으로 등극한 김태원과 위기를 맞이한 정수-민용의 모습은 지난 30일 일요일 오후 6시 45분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 방송되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만국공통 ‘정수어(語)를 전파하며 오지에서 가장 최적화된 인물로 주목받은 윤정수! 하지만 동유럽 신생국가로 고유의 문화와 언어를 가진 이번 조지아에서는 그 특유의 친화력이 통하지 않아 최대의 고비를 맞이했다.
동화처럼 아름다운 마을에서 첫째 날 밤을 보내게 된 김태원-윤정수-최민용. 그런데 음식을 대접해준다는 할머니와 의사소통이 전혀 되지 않자 정수는 당황했고, 무표정한 할머니의 눈치를 보며 모두 긴장한다.
집안을 둘러보니, 깜깜한 바깥풍경이 그대로 전해지는 유리깨진 창문, 걸을 때마다 삐걱거리는 복도, 먼지 쌓인 채 스산하게 비어있는 방까지 집 안 전체를 감도는 알 수 없는 기운까지 느껴져 정수는 공포 영화 세트장 같다며 무서워했다고. 이에 국민 할매로 긴 생머리를 자랑하던 태원이 머리를 풀고 마치 귀신처럼 집 안 이 곳 저 곳을 오가자 세 명은 눈물 웃음을 흘리며 또 다른 추억을 남겼다.
낯선 오지 조지아에서 처녀귀신으로 등극한 김태원과 위기를 맞이한 정수-민용의 모습은 지난 30일 일요일 오후 6시 45분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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