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다저스 감독 "류현진, 공격적으로 잘 던질 것"
입력 2017-07-31 07:48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31일(한국시간)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대해 "공격적으로 잘 던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로버츠 감독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인 2017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앞선 사전 취재진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투구를 어떻게 기대하는지' 묻자 이렇게 답했다.
그는 "얼마나 효율적으로 던질지 그저 지켜보면 된다"면서 "(류현진은) 서너 가지의 좋은 (투구) 배합을 하고 있고 커터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로버츠 감독은 "투구 수에 관한 한 아주 잘 회복돼 있고 강한 상태다. 그는 날카로운 공을 던지고 있다. 공격적으로 잘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