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닉스전자, 대한민국 강소기업이 나아갈 방향 제시
입력 2017-07-30 13:40  | 수정 2017-08-02 16:02
2017 전경령 CEO 하계포럼에 참석한 이한조 유닉스전자 사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유닉스전자>

뷰티 가전 전문기업 유닉스전자 이한조 사장이 28일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된 '2017 전경련 CEO 하계포럼' 프로그램 중 하나인 '대한민국 강소기업 특별세션' 연사로 나섰다.
이 사장은 '품질에는 타협이 없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기술혁신에 대한 철학과 소신, 글로벌 드라이어 시장을 리드하게 된 과정 등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소통을 나눴다. 2018년 유닉스전자 창립 40주년을 앞두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로 미래시장을 이끌어갈 스마트 디바이스의 연구개발 히스토리, 최근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테이크아웃의 성공비결 등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사장은 유닉스전자의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13년부터 경영을 맡게 됐다. 소비자들의 니즈를 제품에 적극 반영하고 업계에 대한 이해와 상생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이미용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최고경영자들과 임원들이 모여 최신 경영정보를 공유하는 기업인 포럼인 '2017 전경련 CEO 하계포럼'은 7월 26일부터 나흘간 제주에서 '함께하는 희망, 함께 하는 도전'을 주제로 열렸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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