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토트넘 홋스퍼를 꺾었다.
맨시티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3-0으로 토트넘을 제압했다. 지난 27일 마드리드전에서 4-1로 이긴 이후 2연승이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ICC컵 미국 투어를 2승1패로 마감했다. 지난 2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한 바 있다.
선제골은 맨시티가 넣었다. 전반 10분 오른쪽 측면에서 나온 케빈 데 브라이너의 프리킥을 존 스톤스가 헤딩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주도권을 잡은 맨시티는 후반전에서도 맹공을 펼치며 토트넘을 압박했다. 이어 후반 28분 라힘 스털링이 토트넘의 수비를 돌파하면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후반 인저리타임에서 브라힘 디아즈(18)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맨시티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3-0으로 토트넘을 제압했다. 지난 27일 마드리드전에서 4-1로 이긴 이후 2연승이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ICC컵 미국 투어를 2승1패로 마감했다. 지난 2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한 바 있다.
선제골은 맨시티가 넣었다. 전반 10분 오른쪽 측면에서 나온 케빈 데 브라이너의 프리킥을 존 스톤스가 헤딩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주도권을 잡은 맨시티는 후반전에서도 맹공을 펼치며 토트넘을 압박했다. 이어 후반 28분 라힘 스털링이 토트넘의 수비를 돌파하면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후반 인저리타임에서 브라힘 디아즈(18)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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