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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 마인드’ 고윤, 추리 적중…결정적 단서 암호 풀었다
입력 2017-07-29 14:46 
‘크리미널 마인드’ 사진=‘크리미널 마인드’ 캡처
크리미널마인드(연출 양윤호, 극본 홍승현)의 고윤이 다방면에서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 27일 방송 된 ‘크리미널마인드 2회에서 ‘민영(이선빈)과 함께 범인의 컴퓨터 암호를 예측하던 ‘이한(고윤)은 어린 시절 부모와의 애착관계를 완성시키지 못한 채 혼자 살고 있는 범인에게 반려동물이 남다른 의미였을 것이라는 점을 상기, 범인의 애묘 목걸이에서 발견한 단어로 암호를 푸는 것에 성공했다.

또한, 암호가 풀린 컴퓨터에서 생중계 되고 있는 피해자 ‘최나영(뉴썬)의 영상을 본 ‘이한은, 전구가 일정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예리하게 포착하고 ‘최나영이 감금된 장소가 바다라는 결정적 추리로 사건 해결에 큰 힘을 보탰다.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 ‘크리미널마인드에서, 천재적인 기억력과 방대한 배경 지식을 자랑하지만 부족한 사회성에 감성수치는 0에 가까운 반전 캐릭터 ‘이한으로 신선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고윤은, 완벽한 스펙에 반해 감정적으로는 어린아이처럼 미숙한 ‘이한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며 NCI 팀원들과 보여 줄 ‘이한 성장기에도 기대를 모았다.

tvN 수목드라마‘크리미널마인드는 매주 수,목 밤 10시 50분에 방송 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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