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로마맨’ 데 로시, AS로마와 계약연장 발표
입력 2017-07-29 13:36 
사진=AS로마 홈페이지 캡처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로마의 심장 다니엘레 데 로시(33)가 AS로마와 계약을 연장했다.
AS로마 구단은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 로시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데 로시와 로마는 오는 2019년까지 함께한다.
2000년 로마 유스팀에 입단하며 시작된 데 로시와 로마의 인연. 데 로시는 2001년 로마에서 프로 데뷔를 했으며 이후 로마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로마에서만 561경기를 뛰었으며 59골을 넣었다. 숱한 타리그 이적설에도 로마를 굳건히 지키며 원클럽맨의 상징으로도 꼽힌다. 일단 2019년까지도 상징이 더 이어지게 됐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