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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 2주 연속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입력 2017-07-29 10: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21일부터 ‘3대 천왕에서 프로그램을 수정한 ‘푸드트럭은 ‘식문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선언하며 ‘요식업계 창업의 신이라 불리는 백종원이 푸드트럭들을 통해 창업과 장사의 비결을 소개하는 예능이다.
진행자 김성주가 새롭게 합류하고, 백종원이 ‘백대표로 변신하면서 강남역 푸드트럭 존 살리기에 나선 가운데, ‘푸드트럭은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푸드트럭은 지난 21일 방송분이 1부 5.3%, 2부 6.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기록하며 금요일 밤 시간대 새로운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28일 방송분은 1부 6.2%, 2부 8.3%까지 치솟으며 시청률이 상승하고 잇다.

2049 시청률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부 3%, 2부 4.2%로 기존 기록인 4%를 뛰어넘었다. 28일 방송된 지상파, 종편, 케이블 프로그램 통틀어 2049 시청률 전체 3위를 차지했다.
분당 시청률 두자릿수도 넘어섰다. 28일 방송분 최고의 1분은 백종원이 ‘핫도그 푸드트럭을 운영 중인 박광섭 도전자에게 1대1로 도움을 주는 진행하는 장면이었다. 백종원은 박광섭 도전자의 핫도그에 청양고추를 섞은 고추반죽을 제시했고, 이를 맛 본 박 도전자는 눈물이 나려한다”며 만족해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0.8%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푸드트럭의 김준수 PD는 시청자 분들이 사업가 백종원의 또 다른 매력을 흥미진진하게 느끼신 것 같다”며 제작진 모두가 ‘푸드트럭을 위해 똘똘 뭉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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