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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만세’ 신유, "훌륭한 부모님 덕 포장길" 이색 가족 소개
입력 2017-07-28 16:06  | 수정 2017-07-28 16:10
신유. 사진l MBC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트로트 가수 신유가 다소 장난기 가득한 가족 소개를 했다.
28일 오후 방송한 MBC 라디오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는 가수 신유, 신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신유는 나는 부모님을 잘 만난 신유”라고 말문을 열였다. 이어 그는 부모님을 잘 만나서, 흙길이 아닌 포장 길을 걷고 있다”라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신유는 남다른 가족을 묻는 질문에 아버지는 가수 신웅이고, 어머니는 ‘사랑해라는 노래를 부르신 라나에로스포다”라고 말하며 부모님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밝히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신유는 지난 2008년 1집 앨범 ‘럭셔리 트로트 오브 신유(Luxury Trot Of Shin Yu)로 데뷔했다. 훈훈한 외모로 ‘트로트계 EXO(엑소)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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