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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넌 "음악 사랑하는 엔터테이너 되고 싶다"
입력 2017-07-27 17:17  | 수정 2017-07-27 20: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샤넌이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샤넌의 새 미니앨범 '헬로(Hell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7일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렸다.
샤넌은 "다른 가수에 비해 퍼포먼스가 강한 듯하다. 강한 노래와 춤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밀 수 있다.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구두를 신은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즐기고 싶다. 해외 진출에 대한 욕심도 많다"고 덧붙였다.

이어 샤넌은 "과거에는 인내심이 없었던 것 같다. 스무살밖에 되지 않았지만, 누구나 정해진 길이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미래의 샤넌은 음악을 사랑하는 감정을 잃지 않는 엔터테이너가 될 듯하다"고 했다.
'헬로'는 과거의 나, 현재의 내가 미래의 나를 마주한다는 뜻을 담았다. 타이틀곡 '헬로'는 알앤비와 소울 장르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으로,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작업했다. '헬로'를 비롯해 '가도 돼' '눈물이 흘러' '러브 돈트 헌트(Love Don't Huni)' 등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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