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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벨로루시 진출
입력 2008-03-26 10:55  | 수정 2008-03-26 10:55
굿모닝신한증권이 러시아와 유럽을 잇는 동유럽의 요충지 벨로루시에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진출합니다.
이동걸 사장은 벨로루시 총리의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해 중앙은행총재와 경제부장관 등 주요 각료들과 면담을 갖고, 국내 기업 투자때 공식적인 창구 역할을 수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국영은행인 벨로루시뱅크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어 프로젝트파이낸싱과 투자 금융사 설립 등 분야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벨로루시뱅크의 일부 지분도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이동걸 사장은 "자원대국인 러시아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잠재력이 큰 미개척국가에 진출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굿모닝신한증권이 제휴하거나 진출해 있는 국가는 벨로루시를 포함해 11개국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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