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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일찍 군대 간 사연은? "관계자들이 좋아해"
입력 2017-07-26 15:10  | 수정 2017-07-26 17:06
강하늘-김주환 감독-박서준(왼쪽부터). 사진l 박서준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박서준이 배우로서 이른 나이인 21살에 군대 간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남자 연예인들의 군 복무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만큼 이미 복무를 마친 배우 박서준의 사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박서준은 이에 대해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 중이던 지난 2015년 5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 것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박서준은 군 복무를 일찍 한 이유에 대해 오히려 그때가 더 불안했다”며 그때는 아무것도 앞에 없었기 때문에 일찍 군대에 간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박서준은 일찍 다녀온 게 지금 제게는 도움이 많이 됐다. 작품을 계속하고 있는데 군대로 인해 2년이라는 공백이 없을 테니 관계자분들이 제일 좋아하셨다”라고 밝히며 평범하게 다녀온 것인데 빨리 간 것처럼 보인 것 같아 민망함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뭐야 이 남자 완벽하다”, 앞으로 좋은 연기 많이 보여주세요”, 평범하게 다녀온 것인데라고 말하는게 겸손하고 멋있네”, 응원합니다”, 또래 배우들 군대 가는 시기에 이미 다녀왔다니...승리자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박서준은 오는 8월 9일 영화 ‘청년경찰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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