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이미 납부한 국민연금을 담보로 신용불량을 탈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하자 연금 전문가들은 서민들의 노후를 위험에 빠뜨리게 하는 정책이라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서울 소재 대학의 사회복지학과 교수 A씨는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은 채무 보증 대상이 될 수 없도록 하는 공적연금의 기본을 흔드는 것"이라며 "철회해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다른 연금전문가 B씨는 "서민들은 은행대출, 카드빚, 대부업체를 거쳐 신용불량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결국 국민연금을 빼내 고금리 대부업체들의 수익성만 높여주게 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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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대학의 사회복지학과 교수 A씨는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은 채무 보증 대상이 될 수 없도록 하는 공적연금의 기본을 흔드는 것"이라며 "철회해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다른 연금전문가 B씨는 "서민들은 은행대출, 카드빚, 대부업체를 거쳐 신용불량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결국 국민연금을 빼내 고금리 대부업체들의 수익성만 높여주게 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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