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망고식스 강훈 대표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7-07-25 07:32 

카페 '할리스', '카페베네', '망고식스'를 이끌어 '커피왕'으로 알려진 강훈(49) KH컴퍼니 대표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강 대표는 전날 오후 5시 46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자택 화장실에서 숨져있는 것을 회사 직원이 발견했다. 유서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강씨가 회사 운영이 어려워져 금전적으로 힘들어했고 23일 지인에게 처지를 비관하는 듯한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