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노승열(26·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에서 공동 18위를 기록했다.
노승열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오펠리카 RTJ 트레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채드 캠벨, 존 메릭(미국)과 함께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노승열은 3라운드에서 공동 36위까지 떨어졌지만 4라운드에서 3번홀, 6번홀, 12-14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레이슨 머레이(미국)이 21언더파 26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위창수(45), 최경주(47·SK텔레콤)는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하며 나란히 공동 35위를 기록했고, 양용은(45)은 8언더파 276타로 공동 55위에 그쳤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승열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오펠리카 RTJ 트레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채드 캠벨, 존 메릭(미국)과 함께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노승열은 3라운드에서 공동 36위까지 떨어졌지만 4라운드에서 3번홀, 6번홀, 12-14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레이슨 머레이(미국)이 21언더파 26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위창수(45), 최경주(47·SK텔레콤)는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하며 나란히 공동 35위를 기록했고, 양용은(45)은 8언더파 276타로 공동 55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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