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민석 “송인, 모든 갈등의 시발점…아직 베일 벗지 않았다”
입력 2017-07-24 16:47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기자간담회 오민석 사진=MBC
[MBN스타 신미래 기자] ‘왕은 사랑한다 오민석이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2층 M라운지에서는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배우 임윤아, 홍종현, 오민석, 장영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오민석은 송인 역은 (극중) 아직 베일을 안 벗었다. 드라마를 보다보면 갈등 요소가 는데 송인이 갈등요소의 중앙의 있는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민석은 송인이 없었다면 드라마가 우여곡절 없이 쭉 흘러갈 것이다. 모든 갈등의 시발점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매혹적인 아름다움 이면에 뜨거운 욕망과 정복욕을 품은 세자 왕원과 강직한 품성, 사랑의 열정을 지닌 왕족 린의 브로맨스를 한순간에 무너뜨린 산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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