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시대에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로 떠오른 카드뉴스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책이 나왔습니다.
카드뉴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소재 발굴, 카피 쓰기, 이미지 찾기, 디자인, 채널별로 다른 사이즈 등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습니다.
이 책은 고객을 사로잡는 제목 짓기 방법, 카드뉴스 소재 발굴 방법, 호응도 높은 카드뉴스 유형 등 마케팅을 위한 기획 단계부터 저작권 걱정 없는 이미지 검색 방법, 분위기에 맞고 가독성이 높은 폰트 선정 등의 제작 실무에 이르기까지 카드뉴스 제작에 필요한 모든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 책과 함께라면 초보자라도 포토샵 없이 파워포인트만으로 빠르고 손쉽게 카드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디자인에 문외한이라도 파워포인트로도 포토샵으로 만든 것처럼 효과를 주는 방법을 알려줘 근사한 카드뉴스를 탄생하게 합니다.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사람들이 콘텐츠를 볼지 판단하는 시간은 2초 남짓에 불과합니다. 짧은 시간 동안 고객의 시선을 끌기 위해 책에서는 두 가지 전략을 제안합니다. 하나는 고객의 반응이 좋은 콘텐츠를 기획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한눈에 사로잡는 표지 제목을 짓는 것입니다.
또한 '제목은 사람들이 신뢰하는 숫자를 이용하기', '질문형으로 궁금증을 일으키기', '두려움을 자극하기' 등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메시지의 전달을 위해서는 가독성이 높은 폰트와 적절한 행간과 자간, 글자 수의 조화가 필요합니다. 이 책은 실제 배포된 카드뉴스 사례를 바탕으로 어떻게 구성해야 효과적인지 알려줍니다. 또한 몰입도를 높이고 클릭률을 높이기 위한 이미지를 선정하는 노하우 7가지를 소개합니다. 이것만 알면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근사한 카드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자 김규민은 국내 최초 카드뉴스 마케팅 강사 1호입니다. 저자는 마케팅전략연구소 대표이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마케팅 교육 강사이기도 하며 서울시 인재개발원, 대구시공무원교육원, 광명시여성비전센터, 우석대학교 글로벌최고경영자 과정 등에서 '100만 고객과 소통하는 마케팅 전략'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현재 페이스북 페이지,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 스토리채널에서 '카드뉴스 만드는 쌤'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 기관, 개인 사업자, 소상공인들을 위한 마케팅 전략 연구와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뉴스한국 대표이사로 11년간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언론홍보 마케팅도 강의 중입니다.
[ 문화부 이동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