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경림, 웹드 `복수노트` 캐스팅…`줌마팬` 역할
입력 2017-07-24 13: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새 웹드라마 '복수노트'에 캐스팅됐다.
오는 9월 방송되는 '복수노트'는 10대 소녀의 복수를 다룬 작품으로 어느 날 우연히 이름만 쓰면 복수가 이뤄지는 복수노트를 손에 쥔 10대 소녀가 자신을 대신해 복수해주는 인물을 만나며 벌어지는 하이틴 코믹 멜로 판타지 드라마다.
CJ E&M tvN 프로듀서 출신인 이재문 대표와 오랜 친분으로 출연을 결심한 박경림은 '복수노트'에서 덕희의 엄마를 연기한다. 덕희의 엄마는 극 중 아이돌에 열광하는 젊은 감성을 지닌 캐릭터로, 좋아하는 아이돌을 위해 간장게장을 담그는 줌마팬의 모습을 그려내는 등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 뮤지컬' '굿바이싱글' '오! 해피데이' 등 많은 작품에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박경림이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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