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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박서준X강하늘, 짐승남으로 돌아왔다…“제대로 한판 붙자”
입력 2017-07-24 11:48 
‘청년경찰’ 박서준 강하늘이 상남자 매력을 뽐냈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영화 ‘청년경찰이 박서준, 강하늘의 리얼 액션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8월 9일 개봉을 앞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이다.

혈기왕성한 경찰대생 기준(박서준 분)과 희열(강하늘 분)의 현실감 넘치는 액션으로 영화 속 색다른 볼거리를 예고, 일찍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로 학교에서 배운 무도를 바탕으로 수사에 뛰어든 이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진화하며 실전에 가까운 액션을 선보인다는 점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리얼 액션스틸은 사건의 한 가운데에 서 있는 이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난장판이 된 식당을 배경으로 서로 등을 맞대고 선 기준과 희열의 모습은 이곳에서 한바탕 혈투가 벌어졌음을 암시해 녹록지 않은 고된 수사 과정을 짐작하게 한다.

또한 흑복을 입은 이들이 얼굴에 상처를 잔뜩 입은 채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는 스틸은 곧이어 벌어질 치열한 격투를 예상케 하는 가운데, 두 청년이 어떤 방식으로 위기상황을 헤쳐 나갈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본격적인 촬영이 들어가기 전부터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한 박서준의 모습, 의문의 상대와 거친 몸싸움을 벌이는 강하늘의 모습에서 몸을 아끼지 않은 두 배우의 열연을 엿볼 수 있어 작품 속 현실적이고 거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공개된 리얼 액션스틸에서 확인할 수 있듯 ‘청년경찰은 기준과 희열의 무모한 실전 수사 과정을 통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액션스타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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