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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X 헤이즈 지원사격 …그루비룸(Groovy Room) 첫 번째 EP 앨범 24일 발매
입력 2017-07-24 11:22 
그루비룸. 제공| 하이어 뮤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래퍼 박재범과 헤이즈가 남성 2인조 대세 프로듀싱팀 그루비룸(Groovy Room) 지원사격에 나섰다.
24일 그루비룸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앨범 ‘에브리웨어(EVERYWHERE)를 발매한다.
AOMG, 하이어 뮤직(H1GHR MUSIC)의 수장 박재범과 ‘음원 퀸 헤이즈가 그루비 룸(Groovy Room)의 데뷔 EP앨범 '에브리웨어(EVERYWHERE)'의 타이틀곡 ‘선데이(sunday)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선데이(Sunday)는 탄탄하고 세련된 악기 구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그루비룸 특유의 트렌디한 사운드와 남녀가 대화를 하듯 주고받는 보컬 및 가사 내용이 인상적이다. ‘선데이(Sunday)와 함께 더블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어디쯤에는 레게 기반의 시원한 트로피컬 사운드와 간주 부분의 신비로운 벨소리가 매력적인 곡이다. 어디쯤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여성 보컬리스트 수란은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에 매력적인 음색을 녹여냈으며, 하이어 뮤직 소속 실력파 래퍼 pH-1 역시 독보적인 래핑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한편 그루비룸은 박규정, 이휘민 2인조로 구성된 하이어 뮤직 소속 신예 프로듀싱팀으로, 세련된 사운드에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피처링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그루비룸의 첫 번째 EP 앨범 ‘에브리웨어(EVERYWHERE)는 오늘(24일) 오후 6시부터 만날 수 있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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